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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만 보고 모르던 관계, 함수 하나로 바로 드러난다!
우리는 데이터를 볼 때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매출이 많을수록 광고비도 많을까?"
- "공부 시간과 시험 점수는 얼마나 관련이 있을까?"
- "기온이 높을수록 아이스크림이 더 팔릴까?"
이럴 때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숫자로 보여주는 함수가 바로 엑셀의 =CORREL입니다.
✅ =CORREL 함수란?
CORREL은 **Correlation (상관관계)**의 약자로,
두 숫자 데이터 집합 간의 선형 상관관계를 계산해줍니다.
📌 함수 형식
=CORREL(array1, array2)
- array1: 첫 번째 데이터 집합 (예: 공부 시간)
- array2: 두 번째 데이터 집합 (예: 시험 점수)
✅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의 해석
=CORREL의 결과는 -1 ~ 1 사이의 수입니다.
결과 값의미
1 | 완벽한 양의 상관관계 (함께 증가) |
0 | 상관 없음 |
-1 | 완벽한 음의 상관관계 (한 쪽 증가, 한 쪽 감소) |
0.6~0.9 | 강한 양의 상관관계 |
0.3~0.6 | 보통 정도의 상관관계 |
0~0.3 | 거의 없음 |
✅ 예시 1: 공부 시간 vs 시험 점수
A열 (공부 시간)B열 (시험 점수)
1 | 60 |
2 | 70 |
3 | 80 |
4 | 90 |
5 | 100 |
이 경우, 셀 C1에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CORREL(A1:A5, B1:B5)
결과는 1에 가까운 값이 나옵니다.
→ 공부 시간과 점수가 매우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 예시 2: 날씨 vs 핫초코 판매량
A열 (기온)B열 (핫초코 판매량)
30 | 5 |
25 | 10 |
20 | 20 |
15 | 30 |
10 | 40 |
=CORREL(A1:A5, B1:B5)
이 경우, 결과는 -1에 가까운 값.
→ 기온이 내려갈수록 핫초코 판매가 증가 → 음의 상관관계
✅ 실무 예시: 광고비 vs 매출액
광고비 (만원)매출액 (만원)
100 | 500 |
150 | 600 |
200 | 800 |
250 | 900 |
300 | 1200 |
=CORREL(A2:A6, B2:B6)
→ 결과가 0.9 이상이라면?
→ 광고비를 늘릴수록 매출도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
✅ 주의할 점
- 빈칸, 텍스트, 오류값이 있으면 계산되지 않음
- 숫자만 있어야 정확히 계산됩니다.
- 인과관계는 아님!
- CORREL은 "A와 B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지,
"A 때문에 B가 움직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 CORREL은 "A와 B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지,
✅ 마무리
=CORREL 함수는 단순한 숫자 나열을 넘어서
숫자 사이의 숨겨진 관계를 찾아주는 통계 도구입니다.
특히 엑셀에서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함수 중 하나예요.
여러분도 이제, 데이터만 있다면
“이 둘은 얼마나 관련이 있을까?”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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