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내부전쟁] 안두인의 포즈, 안두인의 칼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제 블리즈컨에서 오피닝과 함께 
와우의 차기 확장팩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내렸다. 
다음 확장팩의 부제목은 The War Whithin 으로 한국판에서는 
내부전쟁으로 번역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03STclgxSc

 
 
영화인줄...?
어둠땅에 간지 1년정도 밖에 안됐는데, 
저렇게 늙어버린 건 어둠땅의 나락이 그만큼 힘든 구역이기 때문인가?
아니면 날탈을 타지 못해 힘들었기 때문인가? -_-
 
입술 하나하나, 눈꺼풀 하나하나 감정 표현에 들어간것을 보면
정말 내용을 둘때 치고 굉장하다. 
 
시네마틱 처음 틀었을때 4~5분 이길래, 
와 4분이나 된다고? 하고 잠시 기뻐했다. ㅋㅋㅋ
 
그런데 아래 안두링이 칼을 뽑는 이 장면...

 
 
이거 어디서 봤는데...?
어... 어디서 봤더라?
 

 
리치왕의 이것이 아닌가?
들고 있는 검도 어둠땅에서 시초자가 만든 한의 검.
 
https://www.youtube.com/watch?v=4qLTUILKleU

 
 
뭐 어쨌든 
와우식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다. 
리치왕은 저 검으로 스컬지를 지배하여 아제로스를 공격했다면
안두인은 저 자세까지는 했지만, 그리고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그런일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의지로 검을 거두었다. 
 
시네마틱이 전체적으로 굉장한 그래픽이었지만, 
스랄과 안두인이 조용조용 이야기 하는 것으로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 아닌 이장면
 

 

하지만 저 검은 분명 누군가를 노린것이네 - 스랄

 
군단의 엔딩에서 살게라스가 티탄들에게 끌려가며
마지막 발악으로 아제로스의 실리더스에 찔러넣은 거대한 검, 고리발.
그러므로 여기는 실리더스이고 (안두인은 나락에서 돌아왔다. 그럼 실바나스는?)
저 검으로 인해 생긴 복선을 해결할 시기가 왔다는 것이다. 
 
저 검에 연관된 키워드가... 아제로스, 아제로스내부, 티탄 등이네...
ㅋㅋㅋ
 
3개의 확장팩을 동시에 공개하며 (The War Within, Midnight, The Last Titan)
마이크로 소프트 인수 후에 엄청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기대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