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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준비

블로그를 하다가 현타가 올겁니다.

by 노후공략집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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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안좋고 사람들의 생활이 힘들어 졌는지, 여러가지 블로그에 대한, 그리고 부업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서 부업을 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글쓰기

 

사람들은 말한다. 하루에 글 하나씩 쓰면 되는거냐고.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집에서 놀고 있는 백수라면 모를까, 대부분 직장에서 하는 일 외에 부가적으로 하는 부업으로 시작을 할텐데,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자신이 하던 스트레스 해소 하는 시간을 버리면서까지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키고, 블로그를 들어와 글을 써야 한다. 그것도 매일, 되도록이면 일관된 주제로. 생각보다 고역이고, 내가 아는 그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하루 글을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한달, 두달, 일년 쓰는 것은 진짜 어렵다. 

 

수익화

 

글을 쓰다보면 수익화에 도전하게 된다. 내가 블로그활동을 해서 단돈 천원 아니 백원이라도 벌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욕심내지 않고 도전을 하게 된다. 애드센스 같은 경우에 운이 나쁘면 6개월, 1년까지도 걸리는 경우가 있고, 수익화가 승인된다고 해도 마음처럼 하루에 1000원 100원 벌기도 힘든 경우가 있다. 

 

저품질 등 안좋아지는 지수

 

여러가지 이유로 또는 아무 이유없이 내 블로그가 저품질을 먹거나 지수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뜬금없이 조회수가 0이 되거나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면 내가 뭐때문에 글을 쓰고 있나 의심이 든다. 점점 나빠지는 사업에 몸과 마을을 들여서 투자를 하는 느낌이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자니 허탈하기 그지 없어진다. 그렇다고 내가 잘못한 점을 잘 알려줘서 다음부터 그런 실수를 안하면 좋은데, 그 누구도 이유를 모른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환장할 노릇이다. 

 

 

현타

 

블로그 열심히 6개월 1년 해서 겨우겨우 하루에 2~3000원 수익이 나기 시작하는데, 요즘 또 주식, 코인등 투자자산이 오르는 추세이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바로 주변에서 적게는 100~200만원 많게는 몇천만원까지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주식 산지 몇분만에 확 올려서 몇만원씩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거나 직접 경험한다면, 블로그 쓰는게 뭔 대수겠냐 하면서 현타가 오게 된다. 

 

위의 크게 4가지 경우로 블로그하면서 현타가 오는 경우를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네이버, 구글에 검색하면 항상 글이 뜨는 사람들이 있어요. 들어가서 블로그를 분석하면 글도 양질의 글이 굉자히 많고, 글의 수도 어마무시합니다. 몇년째 계속 잘 운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 사람들도 여러가지 현타를 맞으면서 몇년째 계속 유지해온 사람들입니다. 여러가지 물리적인, 정신적인 시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쉬는건 괜찮지만, 포지하지 않고 계속하다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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