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리스트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서 살고 있는데,

신경을 안쓰고 살면 이것저것 쓸모 없는 물건이나 쓸모 없는 데이터가

계속해서 쌓여서 나름대로의 나의 창의적인 생각을 좀먹고

집중력을 도둑질해 간다. ㅋㅋㅋ

클라우드 정리

오늘은 클라우드 정리를 좀 했다.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해서 내 삶의 거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 놓고 있는데,

무료로 주는 15기가는 좀 부족해서 한달에 2400원, 1년에 2만원씩 내며 100기가를 유지중이다.

몇달전에 70%이상 (70기가) 를 사용했다고 경고가 와서

부랴부랴 한번 통째로 점검하고 정리를 했다.

그 결과 다시 62기가 정도로 복귀

오래전부터 버리거나 팔기 아까워서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보관중인 책들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용량을 많이 차지해서 한번 다시 읽어보려고 다운 받았는데,

책이 오래되다 보니, 내용도 유치하고 쓸모 없는 내용이 많았다. -_-

보관하다가 똥이 된 이 기분...

건담 컨버지 정리

컨버지를 좀 모으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전시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

큰맘 먹고 상자를 뜯어 10개 정도 전시했는데

어느샌가 아이의 장난감이 되어 분해되어 굴러다니더라... ㅠㅠ

컨버지 모으기는 보류...

퍼스트 건담 외 몇개는 당근으로 팔아버렸다. ㅋㅋ ㅠㅠ

회사에서 딥러닝을 교육중이다.

python 으로 하는 교육이라 타자를 많이 칠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수학인지 프로그래밍인지 구분이 안된다.

종이와 펜을 엄청 썼다.

업무하면서 이렇게 많이 써본적이 없는데

다시 학생으로 돌아온 기분

행렬곱하면서 머리가 돌이었다는걸 다시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