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무서움, 외노자 구하기 힘들어지는 일본 이야기

방송을 보다가 요즘 일본의 기업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봤다. 

"어? 우리나라도 외노자 구하기 힘들다고 하지 않았나?"

 

아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코로나등으로 인해서 입국이나 체류가 어려워지고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지만, 임금이 오르지 않아서 그런것 같고, 

일본의 경우에는 환율이 리스크라고 한다. 

 

일본의 경제는... 생각보다는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일본 역시 코로나의 아픔을 겪고 있고, 노인층이 많아지는 리스크를 계속 가지고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환율이다. 

 

이 엔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의 가치는 계속 올라가는데, 엔화의 가치가 따라잡지 못하는것이다.

(저게 135엔인가 까지 올라갔었다. 1달러 살려면 135엔 내야함)

 

일본의 금리를 올리면 지금까지 잃어버린 30년이라던지, 

아베노믹스라던지 계속해서 노력해왔던 경제부흥 활동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달러가치가 높아진다고 (달러금리 인상 from FOMC) 엔화 금리도 무지성으로 올려버리면 

일본의 기업들은 다시 투자를 하지 않고 저축을 하게 되고, 채용을 줄여버린다. 

또한 부동산등으 사기 위해 돈을 빌렸던 국민들이 어려워 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볼 때 마다 웃긴 외노자 썰

 

때문에 일본 엔화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면서

외국인들이 굳이 일본까지 와서 일해서 돈을 벌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아저씨 처럼 사람이 많이 없는 지방에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더 심각한 상황인것 같다. 

 

일본의 경제를 따라가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하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뭐 북한 조직이라느니, 정치인 때려잡기하느니, 

서로 밥그릇 싸움만 열심히 하고 있다. 

밥그릇 싸움 끝나면 다들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