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율에 대한 이야기

티스토리나 유튜브를 하면서 수익창출을 하게 되면 일정부분 달러를 가지고 있게 된다.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광고를 달거나, 유튜브는 유튜브 자체적으로 광고를 달 수 있고, 구독자나 방문자가 이 광고를 보게 되면 콘텐츠를 만든 사람이 광고 시청에 대한 수익을 받게 되는 구조이다.

애드센스를 통해서 이 광고수익이 달러로 모이게 되고, 모이는 족족 원화로 바꾸고 싶지만, 구글에서 한번 달러를 한국의 은행으로 보내는 순간에는 수수료가 붙게 된다. 경험상 15달러 정도가 1회에 붙는 수수료이다. 하루에 버는 돈이 1달러가 왔다갔다 체 안되니 15달러는 생각보다 큰 금액이다.

그래서 한참을 모았다가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한번씩 보내고는 하기 때문에 달러로 소지하는 소액이 있고, 달러 환율에 대한 관심이 크다. (환율이 높을때 바꾸면 좋다. ㅋㅋ)

얼마전에 1400원 ~ 1500원 (1달러당) 까지 환율이 올랐을때 너무 좋아서 (?) 한국으로 보내지 못했는데, 오늘 날자로 1250원까지 떨어졌다. ㅠㅠ

물론 1년 전, 3년 전 보다는 많이 오른 달러환율이지만, 그래도 1440원까지 다시 갈것 같지는 않다. ㅋㅋ ㅠㅠ

달러가 너무 오르면 경기가 안좋아지니 환율이라는 것이 장단점이 항시 존재한다.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면 좋겠지만 이건 뭐 주식보다 더 어려운 분야이니, 이제 슬슬 환전을 해봐야 겠다. (또 오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