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시끄러운 주제중에 하나가 바로
노약자 무료탑승의 부담이 늘어나면서 지하철 가격을 올린다는 이야기다.
최근 소식으로는 2023년 4월 부터 지하철과 버스 모두 300원씩 오른다고 한다.
(지하철 1550원, 버스 1500원)
하루에 두번씩 버스를 탄다고 하면 하루 600원 증가,
한달에 20번 정도 출근 한다고 하면 20 * 600 = 12000원 증가,
거기에 이것저것 돌아다니는 것 조금 포함하면
한달 비용증가 15000원 정도 되겠다.
거기에 택시요금은 너무 비싸져서 탈 엄두도 안나고,
자동차 유지비는 여기에 비할 바도 아니다. (다행히 기름값은 다시 내렸다만...ㅜㅜ)
세금도 올리고, 공공교통의 비용도 올리고,
아 맞다. 얼마전에 오른 가스비, 전기비, 난방비까지...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기업에서는 어렵다고 월급은 안올려주고.
이러면서 정말로 물건이 팔리기를 기대하는 것인가? ㅠㅠ
노약자의 비율이 너무 늘어난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무조건 정부에서 손실비용을 보전하는 것도 해결책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손놓고 있는건 또 뭐람...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노약자들의 무임수송의 부담을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시키는 것 같은 이 모양새다.
당연하다는 듯이 연금도 밑에서 받쳐주고 있는데,
뭐든 문제가 생기면 갈라치기 해서 서로서로 도우라고 한다.
나라를 이끌어가는 방법이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노동인구의 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내가 노약자가 되면 이 제도를 없애버리는게 아닐까? -_-
지하철비만 날림
지하철비만 날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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