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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embedded 개발자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개발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_- 이것은 월급쟁이의 숙명... 까라면 깐다.
요즘에는 작은 iot 기기를 만들면서 공부도 할 겸해서 uart 쪽을 개발중이다. gpio 가 뭔지도 모르는 날 데려다 놓고 uart 통신을 통해서 뭘 자꾸 보내라고 하니까 죽겄다. 아주. ㅋㅋ
gpio 2개 를 사용해서 uart 의 tx (데이터 보내기), rx (데이터 받기) 의 기능을 개발한다.
이 uart 를 통해서 고객사의 보드와 데이터 통신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어떤 메세지를 주고 받을 것인지에 대한 문서를 취득했고, 분석해서 잘 보낼 수 있도록 개발을 했다.
C언어라는 것이 어찌보면 프로그래밍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나는 2개월 정도 배운것이 다여서 아이러니하게도 C언어가 가장 미숙하다. -_- 다른언어라고 해서 잘하는 것도 아닌데 유독 C가 미숙하고 어렵다.
특히 포인터나 데이터형... 책이나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면 대충 알겠는데, 코드 만들다 보면 유독 잘 안돌아간다. 거기에 굉장히 제한된 환경에서 돌아가는 embedded 시스템. 어찌어찌 잘 굴러가도록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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